안산시, 대설주의보에도 시민안전 이상 무…선제적 제설에 총력

기사승인 2024. 01.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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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제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9일 밤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9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제설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제설대책을 비상 1단계로 상향시키고 비상근무 인력 699명과 제설장비 56대 등을 투입했다.

특히 강설에 신속한 대응으로 출퇴근길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도로 및 보도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다시 한 번 대설·한파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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