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에이피알 “CES 2024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주목”

에이피알 “CES 2024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주목”

기사승인 2024. 01. 11. 18: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부스터 프로' 등 신규 출시 예정 제품 전시
'더마EMS' 등 기존 제품 6종도 함께 선보여
[이미지] 2
에이피알의 CES 2024 부스 운영 현장./제공 =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세계 최대의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바이어들에게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로, 올해엔 150여개 국에서 총 4124개 이상의 회사가 참여했다. 에이피알은 '뷰티테크'를 앞세워 창사 이래 첫 참가를 발표한 바 있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 내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자리 잡은 에이피알은 한국의 뷰티테크를 알리기 위해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출시가 예정된 신제품들과 '더마EMS', '유쎄라딥샷' 등 이미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제품들도 전시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현지 방문객들은 부스터 프로를 보고 사용법과 기기 사양, 정확한 출시 일자 등의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보였다. 부스터 프로는 회사의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 노하우와 고객 피드백을 모아 개발한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다.

또한 고주파를 활용한 피부 노화 관리 뷰티 디바이스와 전문 헬스케어 영역 진출을 목표로 한 신규 전문 장비도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2024년 한 해 동안 혁신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7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판매처를 다변화해 유럽, 남미, 중동 및 기타 아시아 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 기존 수출 주력 국가에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뷰티테크 선도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CES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뷰티테크 기술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혁신성이 가미된 신제품으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