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 측이 용준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적인 사안이라 관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19일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18일 SNS에 함께 손을 잡은 채 해변을 걷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현아는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큐브엔터테인먼트로 거처를 옮겨 포미닛으로 재데뷔를 했다. 현재는 전 연인인 던이 있는 앳에어리어에 소속돼 있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를 옮겨 2018년부터 하이라이트 멤버로 활동했으나 논란 뒤 팀을 탈퇴하고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