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용우수기업에 수출기업 육성 패키지 등 각종 특전 부여

기사승인 2024. 01.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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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남시가 지난 19일 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현판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지역 내 고용우수기업에게 수출기업 육성 패키지 등 각종 특전을 부여한다.

성남시는 150명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16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고용 우수인증기업은 ㈜인터마인즈, ㈜브레인벤쳐스, 인빅㈜, ㈜아름게임즈, ㈜트루본, ㈜미림씨스콘, ㈜이노튜브, ㈜티맥스비아이,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티베로, ㈜아이스크림미디어, 인포그랩 유한회사, ㈜플랙스, ㈜플라츠, ㈜아름담다, 세이프웨어㈜ 등이다.

분야별로 보면 청년 고용우수기업은 12개사,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은 4개사로, 이들 기업은 적게는 2명, 많게는 37명을 신규 채용했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고용우수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전반에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특전을 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에는 시가 주최하는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와 해외시장 개척단 등 참가 업체 선정 시 가점 혜택 및 해외 마케팅과 디자인 개발 등 수출기업 육성 패키지 지원, 국내외 기업 제품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시는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에 이바지하기 위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한 가운데 최근 2년간 청년 고용우수기업 45개사, 일반 근로자 고용 우수기업 23개사를 인증해 총 526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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