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kaoTalk_20230824_094426248_02 | 0 | /대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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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구멍이 나는 사고 등 아찔한 사건이 이어진 보잉 기종에 대해 대한항공이 선제적인 점검에 나섰다.
24일 대한항공 측은 "제작사(보잉)와 협의해 국토교통부 지침 전에 737-900ER 기종 6대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알래스카 항공이 운항하는 737맥스 9 항공기는 운항 중 비상구 구멍을 막는 '도어 플러그'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미국 항공청은 보잉사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대한항공은 비상구에 도어 플러그게 안전하게 고정돼 있는지를 점검한다. 737-900ER 기종은 국내에서 대한항공만 운항 중이며 주로 일본이나 중국 등 단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