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연구원·부산방송영상포럼·한국멀티미디어학회, 청년문화사업·일자리 창출 박차

기사승인 2024. 01.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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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과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사)부산방송영상포럼이 청년문화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
(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김덕열)은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사)부산방송영상포럼과 31일 일본 벳푸의 카메노이호텔에서 멀티미디어와 ICT융합 영상미디어를 바탕으로 하는 청년문화산업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국제 학술대회 'KJCCS 2024'의 개최에 맞춰 이뤄졌으며 각 기관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VR/AR 등의 최신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ICT기술이 융합된 산업의 육성·발전,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현안에 대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공지흔 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은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국가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인력의 양성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현안"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년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함께 추진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치용 부산방송영상포럼 회장(동의대학교 게임공학과 교수)은 "미디어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기존 레거시 미디어에 최신 기술의 접합은 이제 필수요소다"라며 "향후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영상 미디어들을 선도적으로 제작하고, 이러한 역할을 할 청년들을 육성하는데 각 기관이 꼭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한국멀티미디어학회장(국립안동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학과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ICT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2024년 제7기 부산정책고위과정에 참여할 원우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3월 말까지며, 4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26일 수료식까지 총 17회의 강연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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