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기사승인 2024. 02. 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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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생전문가…이번 총선은 현 정부에 대한 심판"
진석범
진석범 예비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삿말을 하고있다./진석범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4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조승문 전 킨텍스 부사장, 이해남·장철규 시의원, 김연환 화성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추미애 전 장관은 축사에서 진석범 후보를 "이재명 대표와 오래된 인연으로 함께 복지를 실현하고 실천했던 인물로 민생전문가이며, 강한 민주당을 이끌어 갈 미래이자 현 정권과 싸울 줄 아는 사람'"라고 평가했다.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과 이한주 후원회장은 "온 마음을 다해 정책을 준비했고 세상을 포용할 준비가 돼있는 사람"이라며 영상축사를 전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현 정부에 경제, 외교, 민생파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번 총선은 현 정권에 대한 명확한 심판의 자리이며 단지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염원이다.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민주정당으로 혁신돼야 하며 동탄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당원 중심의 지역위원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에서 온 권리당원 A씨는 "대구당 당원들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와 준 진 후보의 부름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다. 같은 당원이라는 마음으로 당원들을 챙기는 진 후보가 진짜 정치인이다"라며 축사를 했고, 동탄의 권리당원 B씨는 "동탄에 진짜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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