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갑진년 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세요”

기사승인 2024. 02. 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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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기부이벤트 집중 홍보
도민과 출향도민의 고향사랑기부제 인식률 제고 및 기부 동참 유도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북특별자치도청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7일과 8일 전주역과 익산역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기부 방법 및 혜택 등을 알리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식률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또한 16일까지 진행 중인 설맞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30명을 2월 21일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 중 하나인 장수 사과(3kg)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외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과 기부금 1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를 위해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 NH농협에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가능하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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