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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동갑 유시우 예비후보, 지역현안 추가공약 발표…“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국민의힘 강동갑 유시우 예비후보, 지역현안 추가공약 발표…“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기사승인 2024. 02.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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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동갑 유시우 예비후보. / 사진=유시우 예비후보 캠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동갑 유시우 예비후보가 지역현안 추가공약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의힘 강동갑 유시우 예비후보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살피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훌륭한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시우 예비후보는 GTX-D 고덕비즈밸리역(신설)이나 고덕역에 경유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겠다는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고덕지구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 시설용지 1블록(강동구 고덕동 353-23 일원)은 대형복합시설 형태로 개발되어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강동의 랜드마크가 될 고덕비즈밸리 내 이케아 복합시설은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지어지며 고덕비즈밸리에는 유통판매 복합 쇼핑몰, 업무시설, R&D센터, 공공청사 등 약 15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41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상태로 준공되면 수도권 동부를 대표하는 복합상업업무공간이 될 것”이라며 “산업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덕비즈밸리는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강동U1센터 지식산업센터가 임대가 안되어 많은 상가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GTX-D 강동경유 발표와 관련 유 예비후보는 “서울 동부수도권 경제중심도시로 강동의 심장이 뛰고 더욱더 도약하기 위한 강동IC, 강일IC, 세종포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5호선, 8호선, 9호선 접근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 요충지이면서 입지가 좋은 고덕비즈밸리역(신설)이나, 고덕역에 GTX-D(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경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총력을 다해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유 예비후보는 포천세종 고속도로 명칭을 '고덕대교'로  확정짓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포천세종 고속도로를 놓고 강동구는 ‘고덕대교’, 구리시는 ‘구리대교’를 주장하며 팽팽하게 줄다리기 하며 맞서고 있다”며 “명칭을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고덕대교’로 확정짓겠다”며 “2024년 중∼하반기에 계획대로 완공해 편리한 교통 중심도시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하철 5호선 직결화(굽은다리역~둔촌역)사업 관련 조속한 추진도 약속했다. 

​그는 “지하철 5호선 직결화(굽은다리역∼둔촌역)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예타 통과되도록 할 것”이라며 “배차간격을 완화해 강동구민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서울시에서 취소한 강일동 환승센터(ex-HUB)와 관련 재추진의지를 밝혔다. 

​그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 버스,철 도간 환승을 위한 정류장을 신설해 강동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환승할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강일동 환승센터(ex-HUB)를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시우 예비후보는 전북 김제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국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부대변인,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조직본부 미래통합위원회 서울조직본부장,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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