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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7P 화이트’

‘팔방미인’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7P 화이트’

기사승인 2024. 02. 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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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7P WHITE. /스틸시리즈
최근 스틸시리즈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7P/7X WHITE(이하 노바7)' 모델이 출시됐다. 7P와 7X는 각각 플레이스테이션, XboX 지원 기종을 말한다.

노바7은 지난 2022년 10월 국내 출시됐는데, 블랙 색상만 선보이게 되면서 선택지가 적은 반면 지난해 10월 깔끔한 화이트 색상까지 입고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스틸시리즈의 성능이 압도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틸시리즈는 세계 최초 e스포츠 후원 브랜드이자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즈(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T1'의 공식 헤드셋 파트너사로 유명하다.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7P WHITE. /김휘권 기자
실제 한 달여 사용한 노바7은 기존 타 브랜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보다 월등한 음질을 제공했다. 스틸시리즈 GG 소프트웨어를 통한 노바 어쿠스틱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게임과 미디어, 채팅 등 상황에 맞게 선명한 음질을 제공해 만족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게임 업계 최초 'Pro-grade Parametric EQ'를 사용해 게임 내 발걸음이나 장전소리, 음성을 강조하는 한편 2세대 인공지능으로 작동되는 노이즈 캔슬링 소프트웨어로 소음을 25dB까지 차단하고,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로 상대에게 뚜렷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7P WHITE. /김휘권 기자
실제 이전 쓰던 헤드셋은 디스코드에서도 마이크가 끊기거나 목소리가 전자음처럼 들린다는 이야기를 간혹 들었지만, 노바7을 사용하니 "이전 헤드셋보다 훨씬 괜찮은데?"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앞서 언급한 성능에 더해 지연이 없는 2.4GHz와 블루투스로 무장하면서다.

스틸시리즈의 '완소' 기능은  동시 무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게임은 물론 음악과 전화, 디스코드, 팟캐스트 등 두 가지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통화하면서 게임 소리를 놓치지 않는데, 이는 유일하게 스틸시리즈 헤드셋에서만 가능한 기능이다.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 7P WHITE. /스틸시리즈
또한 두 개의 USB 연결 시스템을 지원해 챗믹스(ChatMix), 윈도우 10 이외에 플레이스테이션 4·5와 닌텐도, Xbox 등 최고의 호환성도 특별한 기능이다.

가장 좋았던 점은 배터리와 착용감이었다. 1회 충전으로 180시간 지속이 가능하고 15분 충전하면 40시간 게임 플레이가 가능했다. 또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회전식 이어컵과 신축성 있는 장력 밴드, 에어위브 메모리 폼 쿠션으로 편안함과 호환성을 극대화하는 컴포트맥스 시스템을 무장해 본인에게 딱 맞는 착용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노바7은 빼어난 기술과 디자인으로 무장하는 등 특장점을 지니고 있는 한편 헤드셋 끝판왕이라 불리는 '노바 Pro 무선' 모델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갖추며 게임과 유튜브, 영화, 드라마, 노래 등 일상에서 스틸시리즈를 경험하는 입문용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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