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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김포 시민 만나 소통·애로 청취

김주영 의원, 김포 시민 만나 소통·애로 청취

기사승인 2024. 03. 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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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포동 치킨집 아르바이트···"자영업자 원재료 급등 애로"
김포시갑 후보 확정···시민 목소리 공약 반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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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김포 걸포동 치킨집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며 김포시민을 만나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김주영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김포 걸포동 치킨집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며 김포시민을 만나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3일 밝혔다.

김포 시민들과 소통을 마치고 김 의원은 "시민분들이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무능, 독단적인 태도에 분노가 크시다는 걸 느꼈다"며 "자영업자분들께는 원재료 가격이 급격하게 올라 원활한 사업 유지가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꼭 총선에서 승리해 김포 시민의 분노를 대변하고 민생의 애달픔을 달래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치킨집을 찾은 걸포동 주민 A씨는 "김주영 의원이 작년에도 새벽부터 청소 노동자분들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봤다"며 "꾸준히 민생에 공감하고 깊숙이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걸 보니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감정동 주민 B씨는 "최근 발표된 5호선 연장노선에 감정역이 있다고 해서 기뻤는데 오늘 만난 김에 물어보니 김주영 의원도 정부에 감정역을 열심히 주장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소상공인 애환이나 이런 걸 체감할 수 있어서도 좋았지만,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국회의원에게 편하게 물어볼 수 있으니 좋은 자리 같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고촌 편의점, 27일 풍무동 곰탕집에서도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해 김포 시민과 만난 김 의원은 다양한 주제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며 시민들 목소리를 듣고 공약 반영에 힘쓰고 있다.

김주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지난달 28일 김포시갑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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