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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해양산업 새로운 현안 찾는다…사회공헌 확대 추진

지역사회·해양산업 새로운 현안 찾는다…사회공헌 확대 추진

기사승인 2024. 03. 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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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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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사회공헌 운영위원들이 의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해진공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29일 올해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확정하기 위한 제1차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공헌운영위원회는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의 올바른 방향성 제시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체 위원의 과반수 이상이 사회공헌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해진공은 올해 경제, 사회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해양산업 장기발전을 위한 인적·지적자본 투자 강화 △지역사회 현안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간 선순환 성장구조 확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을 중점과제로 두고 연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급속한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혁신이 소득 계층 간 교육격차 확대로 연결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저소득 청소년과 해양산업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우호 해진공 경영기획본부장 겸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가속화 등 외부 환경 변화를 반영해 해양진흥공사가 사회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행복의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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