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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에리즈 협업 컬렉션 론칭…성수동에 팝업 오픈

휠라, 에리즈 협업 컬렉션 론칭…성수동에 팝업 오픈

기사승인 2024. 03. 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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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셔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에리즈'와 컬래버
70, 80년대 테니스무드 현대적으로 재해석
독특한 염색 방식 적용한 파스텔 컬러 특징
01_휠라_에리즈 콜라보 컬렉션 (1)
휠라 X 에리즈 컬렉션 화보.
휠라(FILA)는 럭셔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에리즈'와 협업해 '휠라 X 에리즈 컬렉션'을 선보이고 카시나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에리즈는 독특한 프린팅과 염색 방식을 사용하며, 성별 구분 없는 젠더리스 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가먼트 다잉(옷을 완성한 후 염색하는 것) 방식을 적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색이 사용된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의류뿐만 아니라 모자, 양말 등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대표상품은 테니스 라켓 손잡이를 감싸는 테이프에서 영감을 얻은 미니스커트다.

휠라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연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카시나 성수를 1970년대 빈티지 테니스 매장 느낌의 팝업스토어로 구성해 컬렉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휠라코리아는 공식 온라인몰과 편집숍 카시나 성수 온·오프라인 매장, 편집숍 엠프티 성수에서 컬렉션을 선보인다. 14일부터는 휠라 부산 광복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휠라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이번 협업 신발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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