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교수·재학생, 신입생 환영 특별한 축하공연 ‘눈길’

청운대 뮤지컬학과 박정섭 교수와 재학생들이 청운홀에서 가곡 '우정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청운대

청운대학교는 문화·예술의 장점인 대학답게 지난 6일 대학본부 청운홀에서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7일 청운대에 따르면 뮤지컬학과 박정섭 교수는 뮤지컬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와 가곡 '우정의 노래'를 열창했다. 뮤지컬학과와 연극예술학과 재학생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연극 '필로우맨'을 각각의 공연장에서 공연했다.

이 자리엔 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이용록 홍성군수, 장재석 홍성군부의장, 윤일순 군의원,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신입생 및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운대학교 2024학년도 학부 신입생은 1184명, 대학원 188명이 입학했다.

정윤 총장은 "우리 대학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교과·비교과 수업 등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그것을 융합하는 지혜를 키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