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 2회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4. 03. 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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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시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가 청소년 드론 축구 사업을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4년 드론 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드론 체험 프로그램 및 행사 개최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드론 축구대회를 통해 유소년에게 드론 레포츠 경험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 축구 사업 등 지속적인 4차 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2023년부터 추진한 청소년 드론 교육사업은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시는 청소년 드론 교육 활성화와 드론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50개 학급에 드론축구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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