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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0.23% 오른 2647.62 마감…사흘 만에 반등

[마감시황] 코스피 0.23% 오른 2647.62 마감…사흘 만에 반등

기사승인 2024. 03. 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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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코스피 장마감
코스피 지수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지만,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 전환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3포인트(0.23%) 오른 2647.6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84억원, 424억원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27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1.23%), LG에너지솔루션(3.23%), 삼성바이오로직스(1.40%), POSCO홀딩스(0.80%), LG화학(0.34%)이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96%), 현대차(-0.40%), 삼성전자우(-0.16%), 기아(-0.71%), 셀트리온(-1.94%)이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0포인트(0.84%) 내린 863.3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745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7억원, 122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8개 종목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0.40%), 에코프로(0.33%)는 상승했다. 반면 HLB(-0.25%), 알테오젠(-5.05%), HPSP(-1.90%), 셀트리온제약(-1.24%), 엔켐(-5.45%), 레인보우로보틱스(-2.97%), 리노공업(-0.97%), 신성델타테크(-8.14%)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며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330.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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