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공일자리사업 68명 배치 3개월간 근무

기사승인 2024. 03.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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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
안동시청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진행하는 안동시청/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를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35개 사업장에 총 68명을 배치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40명이 신청했으며 이들 중 가구소득, 재산, 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6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에 25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꾸기와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에 43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11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송인광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생계안정과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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