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전주을 예비후보 “전북 국가예산 12조원 시대 열겠다”

기사승인 2024. 03. 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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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총리 직접 만나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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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을 예비후보는 11일 전북 국가예산 12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박윤근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전주을 예비후보는 11일 전북 국가예산 12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폭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예산이 있어야만 새만금국제공항과 신항만,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전주~김천 철도 등 전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부 여당과의 소통 창구도 없는 야당 일색으로는 타시도와의 경쟁하는데 힘을 쓸 수 없다"면서 "7년 연속 예결위원으로서의 검증된 경험과 전북 최초 보수정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국가예산을 꼭 만들어 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전주완주 통합 지금이 기회다"면서 "도지사가 건의하고 집권 여당 국회의원이 중앙에서 끌어오면 전주완주 통합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이날 해당지역 공약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파크골프장 확장 및 신규 건립을 비롯한 정화조 및 주차장 설치, 테니스 코트 확장, 실내 야구장 건립 등 전주 삼천 효자 서신 지역의 현안들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운동장을 다시 정쟁의 싸움판으로 만들 수 없다면서 현 정부에서 반윤 검사로 불리고 있는 분이 싸움판을 만든다면 전북 발전에 큰 장애가 될 것" 이성윤 예비후보에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전북 10명의 국회의원 1명이라도 자신을 당선시켜주신다면 전북을 대표하는 여당 3선 국회의원으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 담판 통해 전북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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