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산학협력 ‘선문대 등 4개 기관’ 힘 모은다

기사승인 2024. 03.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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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주력산업 고도화-미래 성장동력 산업 발굴 협약
선문대 산학협력 협약
12일 선문대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4개기관 협약이 이뤄졌다. 왼쪽부터 이성환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장, 문성제 선문대 총장,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선문대
선문대학교가 충남 주력 산업 고도화와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발굴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13일 선문대에 따르면 는 4개 기관은 12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사회 발전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장, 이성환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체계 구축 △기업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과 추진 △유관 기관 협력 사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문성제 총장은 "대학과 산업계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학 협력의 성공적 혁신 모델이 구축되길 바란다"면서 "선문대가 지역 발전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규석 원장은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 사회 혁신 거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윤수 충남지사장은 "외국인 고용 지원 사업, 해외 복지 지원 사업 등 충남 지역 인적 자원 개발을 통한 상생 발전 네트워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환 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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