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퍼블위즈·서울오션아쿠아리움 ‘맞손’…해양생물 보호 협력

기사승인 2024. 03.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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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왼쪽)과 강경훈 퍼블위즈 대표(가운데), 이성호 서울오션아쿠아리움 대표가 13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국립행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퍼블위즈, 서울오션아쿠아리움과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국립행양생물자원관은 13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해양생물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정보 공유, 해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교류,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블위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등을 전문 유통하고 있다. 서울오션아쿠아리움은 지난 2000년 5월 개관한 테마파크형 수족관으로 400여종 1만여마리의 수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지난 2015년 설립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박물관인 씨큐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여 해양생물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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