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실시

기사승인 2024. 03.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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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감창지 4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0대 지원
(총무과)  상주시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운행중인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매연저감장치(DPF), 동시저감장치(PM-NOx)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총 사업비 6억 400만 원으로 저감장치(DPF 및 PM-NOx) 약 4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약 30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11일) 현재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이다.

이번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최신 연식의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및 교체 후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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