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븐틴, K-팝 최초 英 ‘글래스턴베리’ 무대 선다

세븐틴, K-팝 최초 英 ‘글래스턴베리’ 무대 선다

기사승인 2024. 03. 15. 09: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40315_세븐틴1
세븐틴이 '글래스턴베리' 무대에 K-팝 가수 최초로 오른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Glastonbury Festival
그룹 세븐틴이 영국의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Glastonbury Festival)'(이하 '글래스턴베리') 무대에 오른다. K-팝 가수 최초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세븐틴이 오는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에 출연한다.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이자 록, 팝,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이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올해 '글래스턴베리' 라인업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두아 리파, 콜드플레이, SZA, 샤니아 트웨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세븐틴은 오는 9월 7~8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초대되기도 했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에서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FOLLOW' AGAIN)을 앞두고 있다. 이 투어는 3월 30일~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일~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5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