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범죄 없는 안전한 거창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지원

기사승인 2024. 03.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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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
경남 거창군은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을 위해 자치경찰사무소를 지원한다.

거창군은 18일 군청에서 군,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이 확정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민관경 치안협의체 운영,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여성폭력예방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조정해 보다 많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함께 고민했다.

군은 2023년 도내 최초로 '거창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개정해 자치경찰사무 지원과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운영 근거를 마련해 올해 1억 4000만 원 군비 확보로 5개 부서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실무협의회는 지역의 특성과 군민의 요구가 반영된 자치경찰사무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2023년에 구성돼 4개 기관 소속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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