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꿈나무’ 전남야구소프트볼 선발전 개최…전국소년체전 참전팀 선발

기사승인 2024. 03.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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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5일간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팀 선발
전남소프트볼야구대회
19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소재 함평야구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초전인 전남야구소프트볼 대회가 열리고 있다./이명남기자
전남체육 소프트볼 야구협회는 오는 22일까지 닷세동안 함평 대동면 소재 함평야구장에서 초등3팀 중등 5개팀이 맞붙는 플리그 방식인 '전남야구소프트볼 대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23일~25일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해 전남도체육회 주최 전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후원으로 개최된다.

경기 둘째 날인 지난 19일 나주 세지중과 여수중과 게임에서 세지중이 5회 골드게임승으로 20일 광양SC와 3차전이 열린다.
전남야구소트볼 대회
전남 함평군 대동면 소재 함평야구장에서 전남야구소프트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야구장 전경./이명남기자
장승옥 나주 세지중 감독은 "이번 선발전 게임에서 반드시 승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환곤 전남 소프트볼 야구협회장은 "전남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전남의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실력있는 야구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남대표 선발전에는 나주 세지중학교·화순 화순중학교·여수 여수중학교·순천 이수중학교·광양SC 등 5개팀이 서로 맞붙는 게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전남대표로 선발해 전국대회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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