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 “농산물 가격보장·생산비 절감 정책 적극 추진할 것”

기사승인 2024. 03. 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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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와 정책협약식
정책협약식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앞줄 왼쪽 여섯번째)가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와 정책협약식을 갖은 후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군 후보가 기후위기 속에서 양파, 마늘 등 국산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가격보장 및 생산비 절감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일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후보와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함평군지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아 우리 농정의 가치가 농민, 농업, 농촌을 살리는 데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국산 마늘과 양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가격 보장을 위한 법개정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업농촌 인력지원 제도 개편 △기후 위기 시대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농작물 재해보험 공공성 강화 등의 사항을 협약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농업과 농민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양파, 마늘등 우리 채소농가는 급격한 가격변동과 생산비 급등으로 노력한 만큼의 댓가는 커녕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번 협약내용이 농업의 공익성 강화와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향후 관련 법안통과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21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필승을 위한 공식 출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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