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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키로

캐나다, 대이스라엘 무기 수출 중단키로

기사승인 2024. 03.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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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POLITICS/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로이터, 연합
캐나다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수출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의회가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수립에 대한 지지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의회는 전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스라엘은 캐나다에 있어 10대 무기 수출국 중 하나였다. 캐나다는 지난 2021년 2600만 캐나다달러(약 256억원)에 이어 2022년에도 2100만캐나다달러(약 207억원)어치의 군수품을 이스라엘에 수출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된 이후에는 통신장비와 같은 비살상 제품만 수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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