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축제 준비 철저’…부안군, 안전대책 강화

기사승인 2024. 03. 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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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안전관리위원회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0일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봄철 축제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20일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부위원장인 최영두 부군수를 비롯해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축제의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6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심의다.

위원회는 봄철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다양한 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최영두 부군수는 "부안의 봄꽃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기로운 봄꽃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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