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가득한’ 김제시, 팬지·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 10만본 식재

기사승인 2024. 03. 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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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1일부터 21일까지 시청 회전교차로 및 주요 화단
봄꽃 식재
김제시 직원들이 봄을 맞아 시청 회전교차로 등 주요 화단에 팬지, 비올라 등 10만본의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봄을 맞아 시청 회전교차로 등 주요 화단에 팬지, 비올라 등 10만본의 다채로운 봄꽃을 심어 눈길을 끈다.

김제시는 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시청 회전교차로 및 주요 화단에 10만본의 다채로운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

시는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백학동 시 양묘장에서 봄꽃 식재를 준비해 왔으며 매년 꽃 생산량을 늘리고 새로운 꽃종을 도입,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올해 45여만본의 계절에 적합한 꽃생산 및 공급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연출할 계획이다. 아스타, 은사초 등 새로운 꽃을 파종해 색다른 도시경관을 조성한다.

또 1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도심권 대형화분과 가로등 걸이 화분에 계절초화를 심고 벽골제 진입부 교량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등 꽃주머니를 설치한다.

정성주 시장은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도심 곳곳에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심어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찬 기운이 물씬 풍기기를 기대한다"며 "활기찬 꽃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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