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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식품접객업소·식품제조·가공업에 시설 개선 지원

구로구, 식품접객업소·식품제조·가공업에 시설 개선 지원

기사승인 2024. 03. 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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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총 2억5000만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휴게·제과·위탁급식)의 노후시설 개선과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등의 비용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에는 연금리 1.5%·최대 1억원까지, 화장실 개선은 연금리 1%, 최대 2000원까지 지원한다. 식품제조·가공업소에는 연금리 1.5%,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융자 지원 금액은 시설개선 쇼 금액의 80% 이내다.

구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은 식품위생업소 업주에게 시설개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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