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진로부터 취업까지’ 구미대학 맞춤 지원

기사승인 2024. 03. 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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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구미, 김천 지역 고교 교사들이 고교 재학생 맞춤형
구미, 김천 지역 고교 교사들이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설명을 듣고 있다./구미대
경북 구미대학교가 고등학교 재학생의 진로부터 취업연계까지 책임진다.

경북 구미대학교가 21일 3층 소회의실에서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구미·김천지역 일반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이승환 총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담당자, 구미·김천 지역 7곳 학교 진로·취업 담당 교사 등 20여명 참석했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설정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 고교 졸업자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촉진 유도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교 교사들의 관심사항인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내용,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고교생 진로설정 등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승환 총장은 "고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과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제고하고 기업과 학생의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 청년 취업 및 경제 활성화에 모범적인 교육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3개 고용노동부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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