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기사승인 2024. 03. 22. 09: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AI노인말벗서비스 모집 및 서비스 지원연계를 시작으로 경기 360° 돌봄서비스 체감도 높여
업무협약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오른쪽 두번째)과 모희택 주택관리공단 지사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1일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1일 중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경기도 영구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공공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의 돌봄과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모희택 경기지사장, 안정오 팀장, 박은주 수원우만3단지센터장 등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관계자들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심창보 경영기획본부장, 박창재 사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 노인말벗서비스 지원 및 사업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연계 △노인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및 대상자 발굴 연계 등 각종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모희택 경기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영구임대내 위기가구 조기 파악 및 복지 서비스 연계, 주거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영 원장은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연계함으로써 360°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서비스원과 주택관리공단은 경기도민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