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천연물 기반 골관절염 치료제인 '조인스정'의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출시된 조인스정은 지금까지 약 16억정이 판매됐다. 지난 2023년 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윤호 SK케미칼 파마 사업 대표는 "조인스는 천연물이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당시 제약 업계에서 R&D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것을 넘어 수십년간 판매되며 국민 관절 건강에 기여해왔다"며 "천연물과 골관절염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