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얼굴 새롭게 바뀌나…심벌마크 시민인식조사 시행

기사승인 2024. 03. 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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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의회 4~5월 시민인식조사, 6월 선진지방문, 7월 전문가토론회 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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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 이지원 대표의원이 25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의회는 지역 이미지 상승을 위한 심벌마크 평가와 교체 필요성 검토에 나섰다.

천안시의회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25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 △심벌마크 비교분석 등을 시각자료 제시를 통해 설문에 관심 유발ㅍ△넛지 쓰레기통 등 이벤트 설문으로 참여 향상 △천안시의 이미지나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조사 내용에 포함 등 인식조사의 방향과 설문내용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다음 달부터 5월까지 시민인식조사를 완료 후 6월 13~14일 선진지방문(경기도·수원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심벌마크 평가 및 교체 필요성 검토정책연구를 수행할 용역사로 네네기획을선정했다. 오는 7월까지 전문가토론회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지원 대표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이지원 대표의원, 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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