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해밀초등학교 현장방문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 230325최상목부총리-늘봄학교 (13) | 0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오후 세종형 늘좀시범학교인 해일초등학교를 찾아 직접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참여해 '퀴즈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수업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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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났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올해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된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참여하고,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로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시장, 가격 등에 대해 사례와 퀴즈를 활용해 수업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3D 프린팅펜 수업도 참관했다.
최 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국가돌봄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늘봄학교에 경제교육센터 강사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학생들이 공공기관이 운영중인 교육·체험프로그램 및 체육·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재부는 어릴 때부터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기르고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