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40326160235 | 0 | /네이버페이 증권 |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19.52포인트(0.71%) 오른 2757.09에 마감했다. 개인이 1조874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25억원, 4826억원어치를 사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2.17%), SK하이닉스(4.25%), 삼성전자우(1.37%), 현대차(0.42%), 기아(2.60%)가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8만원을 터치하며 '8만 전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7만9900원에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2.05%), 삼성바이오로직스(-1.43%), 셀트리온(-1.32%), POSCO홀딩스(-0.69%), 삼성SDI(-2.67%)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포인트(0.26%) 오른 916.09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368억원의 주식을 팔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0억원, 733억원의 주식을 사며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0.52%), 에코프로(0.47%), HLB(1.68%), 알테오젠(2.81%), 레인보우로보틱스(1.78%), 삼천당제약(26.37%)이 올랐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급등하며 시가총액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셀트리온제약(-2.34%), HPSP(-4.07%), 엔켐(-6.18%)은 내렸다.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339.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