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적정성 평가 질 향상 교육·컨설팅

질 향상 네트워크 구축
의료기관 자발적 의료 질 향상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 질 향상(QI) 교육과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전국 의료기관 대상 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질 향상 교육은 적정성 평가 및 정보를 제공해 의료기관의 관련 활동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심평원은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질 향상 컨설팅은 적정성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과 자체 질 향상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의료기관과 질 향상 전문가, 심사평가원 평가부서 및 심사부서 등이 질 향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 개선 필요기관 문제를 분석하고 질 향상 활동을 맞춤형 지원한다.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미라 심사평가원 평가관리실장은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QI 교육과 컨설팅이 의료기관의 자체적인 질 향상 활동으로 이어져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역사회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QI 전문가, 심사평가원이 참여하는 질 향상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QI 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