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메디컬 유니콘 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 DSC_1225 | 0 | 케이메디허브 전경./배철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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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가 28일 국제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의료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 관내 의료·헬스케어 유망 벤처기업 공동발굴 및 집중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헬스케어 관련 중소벤처기업 풀(Pool)과 첨단의료 R&D 인프라를 중진공에 제공하고, 중진공은 정책자금과 해외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연계해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두바이, 시카고, 워싱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위치한 중진공의 GBC를 글로벌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해 한국형 메디콘(Medicorn(Medical Unicorn)-의료산업 유니콘 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진출사업 확대를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