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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대 후보 “일등 ‘부천’ 부활 선포…출정식 계기 지지 응원 크게 확산될 것”

하종대 후보 “일등 ‘부천’ 부활 선포…출정식 계기 지지 응원 크게 확산될 것”

기사승인 2024. 03. 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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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서 총선승리 출정식 개최…‘지지자 대거 참석’
하종대 후보는 지난 28일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에서 “오늘 출정식에서 동료 시민들과 함께 1등 부천의 부활을 선포한다”며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하종대 후보 선거캠프
하종대 부천병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5시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하종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국민의힘 당원, 자원봉사자와 부천 소사구·원미구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하 후보는 출정식에 참석해 “오늘 출정식에서 동료 시민들과 함께 1등 부천의 부활을 선포한다”며 “부천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신 만큼 4월 10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후보는 1등 부천의 부활을 위한 정책으로 경인선 지하화 부천 구간 최우선 추진, 제2경인선·신구로선 옥길·범박역 조기 확정, 재개발 선도지구 지정과 용적률 최대 500%까지 상향,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 성주산 터널 건설을 통한 교통난 해결 등을 제시했다. 

하 후보는 이러한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강점으로 지난 30여 년 언론인 활동을 통해 대통령과 장·차관, 국회의원들을 망라하며 쌓아온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을 꼽았다. 

부천 지역 언론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부천병 지역 특히 소사구와 원미구 소사동, 역곡1, 2동을 중심으로 기존 민주당 지역 정치에 염증을 느낀 주민들에게서 ‘이번에는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하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출정식을 계기로 부천병 지역에서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에 대한 지지와 응원이 확산될 것”이라며 “특정인에 대한 방탄 의지로 지지를 호소하고, 정치에 입문한 이후에도 성범죄자와 파렴치범, 패륜범을 국민의 법 상식에 맞지 않게 변론해온 후보를 부천시민들이 반드시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하종대 후보는 전북 부안군 출신으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사회부장·논설위원, 채널A '쾌도난마' 앵커,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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