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출정식 이석형 “정체된 영광, 총선 승리 후 확 바꾸겠다”

기사승인 2024. 03.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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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후보 출정식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28일 7시 KT&G 사거리에서 영광지역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이석형 무소속 후보는 오전 11시 함평터미널 앞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담양터미널 앞, 오후 4시 30분 장성농협(군청앞)에 이어 이날 저녁 7시 영광 KT&G(구 전매청)사거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4개군 출정식을 열었다.

영광지역 출정식에는 선대위 위원장, 선대위 본부장, 정원식 국제관계학 박사,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이석형을 연호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영광 출정식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처가 동네인 영광에서 영광의 사위 이석형은 영광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면서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일할 국회의원, 영광의 이 서방을 뽑아주셔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서남권 원자력 유학원 유치 △보건고 신설 △인구소멸지역을 극복하기 위한 원자력고·축구학교 신설 △한빛원전의 잉여전력으로 수소를 만들 수 있는 수소 특구 지정 △ 세계인이 찾아 올 수 있는 염산 성지 순례지 조성 △법성~홍농원자력 4차선 도로 마무리 △영광읍~염산 808지방도로 신속한 4차선 확포장 △서해안 철도 건설 등을 약속하면서 일 잘하는 DNA가 있는 이석형을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4년간 정체된 영광을 이대로 나둬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석형에게 기회를 주어 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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