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PWS] ‘젠지’ 2주 1일차 두 마리 치킨으로 2위 등극

[PWS] ‘젠지’ 2주 1일차 두 마리 치킨으로 2위 등극

기사승인 2024. 03. 30. 22: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PWS 페이즈 1 2주 1일차 5매치 경기결과
젠지가 PWS 페이즈 1 2주 1일차 5매치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특히 젠지에서 혼자 남아 마지막 교전을 벌인 '토시'의 활약이 빛났다. 수적 불리함에도 '토시'는 디플러스 기아 '서울'을 잡고  2위로 2주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1위는 지엔엘 이스포츠가 69점을 기록했고, 젠지가 오늘 두 마리 치킨을 뜯고 58점으로 뒤를 이었다.

30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2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일차 마지막 5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첫 위기는 광동 프릭스가 맞았다. 디바인 티엠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만난 광동 프릭스 '헤븐'에게 라이딩 샷을 성공시켰다. 이후 광동 프릭스는 디바인 티엠의 추격에 무너졌고, 인원 손실을 입은 디바인 티엠은 일레븐 이스포츠를 만나 탈락했다. 2위 광동 프릭스는 0킬 포인트로 무너지며 순위 변동이 예쌍된다.

광동 프릭스와 단 1점차로 5매치를 3위로 시작한 젠지는 '발포'를 앞세워 오버웸을 잡고 킬 포인트를 올림과 동시에 2위를 탈환했다. 중위권 팀들이 순위 끌어올리기에 나선 상황. 디플러스 기아, 이스포츠 프롬, 아즈라 펜타그램, 젠지가 마지막까지 생존했다.

풀스쿼드를 유지한 젠지는 아즈라 펜타그램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2위를 확정 지으며 디플러스 기아와 치킨 경쟁에 들어갔다. 젠지는 혼자 남은 '토시'의 활약으로 디플러스 기아 '서울'을 잡아내고 승리하면서 2위로 2주 1일차 경기를 마무리했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