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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다나와 ‘히카리’ 막강한 화력으로 5위로 순위 상승

[PWS] 다나와 ‘히카리’ 막강한 화력으로 5위로 순위 상승

기사승인 2024. 03. 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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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 1 2주 2일차 6매치 경기결과
다나와 이스포츠가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6매치에서 광동 프릭스를 끊어내고 치킨을 차지했다. 특히 '히카리'가 완벽한 위치에 매복한 것이 팀의 승리를 안기는 데 기여했다. 다나와는 경기 초반 정교함을 앞세워 총 13킬 포인트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1일차 11위로 마무리됐던 다나와는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2주 1일차 1위였던 기블리 이스포츠는 0킬 포인트로 2위로 밀려났고, 젠지가 1위를 탈환했다.

31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1 2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6매치는 미라마에서 출발했다. 첫 자기장에서는 모든 팀들이 자리를 잡기 위한 이동이 이어졌고 교전이 일어나지 않았다. 안전 구역이 남쪽으로 자리 잡으면서 집 단지에서 이글아울스, 센티넬, 오버웸이 첫 싸움을 벌였고, 각각 1명, 1명, 2명을 잃고 자리를 옮겼다.

페이즈 3 본격적인 교전이 일어났다. 디플러스 기아는 남쪽 외곽에서 일본 엔터 포스 36에서 디플러스 기아로 3년여 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스타로드'와 '까치'가 합을 맞춰 일레븐 이스포츠를 잡아먹고 기세를 올렸다.

1주차 경기에서 압도적인 킬 포인트로 1위를 차지한 지엔엘 이스포츠는 0점으로 6매치를 마쳤다. 다나와 '로키'와 '태민'의 날카로운 샷이 만든 결과다.

젠지 '발포'는 정교한 수류탄으로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를 압박하며 흔들었고, '렉스'의 백업에 교전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젠지에서 혼자 남은 '렉스'가 게임코치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킬 포인트를 올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순위 자리를 바꿈과 동시에 디플러스 기아 '서울'에게 후미를 허용하며 '렉스'는 제압당했다.

경기 내내 날카로운 샷으로 끝까지 살아남은 다나와는 광동 프릭스와 마지막 경쟁을 펼쳤다. 다나와가 풀 스쿼드로 유리항 상황.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고 매복한 다나와 '히카리'는 광동 프릭스 '살루트'와 '헤븐'을 침착하고 빠르게 처치하며 팀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PWS 페이즈 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위클리 스테이지와 마지막 4 주차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그랜드 파이널로 펼쳐진다.  총상금은 8천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4천만 원이,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개인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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