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는 다채로운 즐길거리 ‘풍성’

기사승인 2024. 03.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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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봄맞이 '청춘블루밍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봄철 야간경마 기간을 맞아 2030 세대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봄맞이 '청춘블루밍 페스티벌'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따뜻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와 인조잔디로 꾸며진 캠프닉존, 논알콜펍을 운영하며 피크닉 용품도 대여한다.

넓은 공원의 랜드마크를 답사하는 스탬프 투어 '렛츠워크 챌린지'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을 활용한 '모바일 E-Sports 대회'가 진행된다.

경마가 생소한 고객들을 위해 기수 토크콘서트, 서바이벌 OX퀴즈, 경마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기수 토크콘서트에서는 부산경남의 젊은 인기 기수 4인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기수 직업의 소개와 체중관리, 슬럼프 극복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간다.

이 외에도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축제 분위기를 북돋아줄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4차 산업을 체험 프로그램에 접목한 VR승마체험, AI드로잉머그컵 등 다양한 행사부스도 운영된다. 공원 곳곳에는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봄의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단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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