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내달 3일 엑스코서 개막

기사승인 2024. 03. 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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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안경브랜드 대거 참가
디자인·기술 혁신을 위한 ‘DIOPS 혁신상’ 신설
[붙임2]2023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 현장사진 2
2023 제21회 대구국제안경전 현장사진./대구시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디옵스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작년에는 8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부스가 매진됐다. 해외업체 17개사, 24개 부스, 해외 바이어 500명 정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디옵스는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의 하우스 브랜드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어반아이웨어(NINE ACCORD), 투페이스옵티칼(Carven), 마치아이웨어(MARCH), 써드파티온(TAG eyewear), 제이에스아이웨어(M.TATE), 아이즈온(FREEHOLD)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인다.

대구를 대표하는 클리너기업인 CMA글로벌, 건영클리너 등을 비롯해 휴비츠, 신일광학, 동아메디칼 등 안광학기기 및 시력검안기기 전문기업과 네오비젼, 두눈아이 등 콘택트렌즈 기업들도 참가해 다양한 안광학제품들을 전시한다.

일본의 허그오자와와 중국의 러브도어, 야니와 같은 해외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글로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대한안경사협회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의 안경사 현장보수교육을 동시에 개최해 3천 명 이상의 안경사들이 대구를 방문한다.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검안행사, XR, 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글라스 특별관, K-아이웨어 메타버스 홍보관, 소공인 특별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관이 마련돼 있어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국제안경전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 디옵스 행사를 통해서 안광학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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