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차’ 사라지나…청양군, 주차장 유료화 시범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4. 04. 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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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이 심한 청양군 청양읍 중심 상권 쌈지 주차장 1곳이 1일부터 유로화 됐다.

청양군은 장기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읍내리 하모니마트 옆 주차장 유료화를 위해 지난해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요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최초 1시간은 무료다.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출차 시 무인 정산기에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 평일 운영시간 외 시간과 토, 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하지만 무료 시간에 출차 하더라도 주차한 시간에 유료 시간이 포함돼 있다. 주차한 만큼의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표지판 안내문을 숙지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 주차 자제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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