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섭가요제 20일 팡파르, 본선진출 12개팀 우승 경쟁

기사승인 2024. 04. 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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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호섭가요제 20일 팡파르, 본선 진출팀 12팀 확정)-crop
제8회 이요섭 가요제 본선 진출자가 이요섭 작곡가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의령군
'제8회 이호섭 가요제'의 본선 진출자 12개팀이 확정됐다.

1일 경남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30~3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에는 가수 지망생 196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 12개팀이 본선에 진출, 오는 20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신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부터 만 40세 이하의 순수 가요 지망생 대거 출전한 이호섭 가요제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수 지망생이 대거 몰려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아현 양이 트로트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최근 준우승을 하는 등의 인기에 힘입어 가요제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예선전에도 서울, 강원,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숨은 가수들이 도전했다.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은 오는 20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요제 본선 최종전을 펼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가수 인증서 및 신곡 2곡의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20일 18시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에는 유명가수 민수현, 유지나, 편승엽, 채수현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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