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우 두 딸과 선거유세 “행복한 밀양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4. 04. 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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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민경우 후보의 선거유세 현장. 후보가 두 딸과 함께 밀양시 상남면 예림오거리에서 선거유세전을 펴고 있다./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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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민경우 후보의 선거유세 현장. 후보가 두 딸과 함께 밀양시 상남면 예림오거리에서 선거유세전을 펴고 있다./오성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르는 밀양시 2선거구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민경우 후보가 2일 오전 7시 경남 밀양시 상남면 예림오거리에서 두 딸과 함께 선거 유세를 했다.

민 후보는 낮에는 길거리 유세보다 전동보드를 타고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드시 밀양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면서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 민 후보의 두 딸은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아빠의 선거를 돕기위해 새벽부터 저녁까지 길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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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침 새마을금고 앞에서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민경우 후보 지지자가 선거유세를 돕고 있다. /오성환 기자
민경우 후보는 △경남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유치 △읍면별 계절근로자 숙소유치 △사통팔달 밀양의 교통 도약 사업을 경남도 사업에 꼭 반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년 꿈 터 지원사업 △체험형 스마트 팜 혁신밸리조성 △시민건강과 인재 육성을 밀양시 사업으로 건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복한 밀양 건강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노인회장 수당을 신설하고, 신 영남알프스 관광벨트를 구축하며 인재육성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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