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26일 김제시에서 열린다

기사승인 2024. 04. 02. 13:0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
참가 희망자 19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
김제시청
김제시청
국내 최장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6일 7년 만에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예심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제시민을 비롯해 김제시 소재 직장인과 사업자, 학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성 가수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녹화가 진행되며 MC 남희석을 비롯해 현숙, 김성환, 임현정, 홍지윤, 손빈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로 시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고 노래로 하나 되는 시민 소통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선 녹화분은 오는 6월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