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후보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 유치”

기사승인 2024. 04. 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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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해 목포의 비약적 경제발전 이루겠다"
이윤석 후보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명남기자
이윤석 무소속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오전 10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 유치' 등 두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먼저 목포 신안 무안을 통합해 광역화 한 후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공항을 유치하고 천문학적인 지원금과 보상금으로 목포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이전의 발표를 다시 확인했다.

또 이 후보는 '목포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 특별법'을 재정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상키시키고 "통합 목포시에 삼성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해 목포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 이라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지역의 현역 국회의원이 미래를 보지 못하고 경솔하고 무지하게 반응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공부를 하시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윤석 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학총장을 역임한 정치학 박사로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목포광역시대'를 주장하며 목포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당선 후 민주당에 돌아가 검찰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차기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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