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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천안을 후보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위해 앞장설 것”

이재관 천안을 후보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위해 앞장설 것”

기사승인 2024. 04. 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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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이재관 후보 선거 캠프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천안시 국회의원 후보와 한국노총 천안지역 대표자 일동(대표 장재성)은 지난 3일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협약식 및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한국노총은 36명의 노동전략 후보를 선정했으며, 특히 한국노총 천안지역 대표자는 이재관 천안(을) 후보를 비롯한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을 지지후보자로 공식 표명했다.   

한국노총 천안지역 대표자인 장재성 금속 노련 충남세종본부 의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자들의 일자리감소 등 시련이 예고되고 있다”며 “노동자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간절하게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관 후보는 “한국노총 천안지역의 공식적인 지지 선언으로 큰 힘을 얻었다”며 “노동자복지, 산업안전, 근로시간 단축 등 입법정책을 통해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노총 노동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 강조했다.   

이재관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 출신으로 천안 중앙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3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청와대 행정관, 세종시출범준비단장, 대전시. 세종시 행정부시장,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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