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벚꽃 Top 5’ 황구지천, 광교마루길…“봄을 담아가세요”

기사승인 2024. 04. 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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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마루길, 황구지천, 광교마루길, 만석공원, 서호천, 팔달산
황구지천 벚꽃길
황구지천 벚꽃길/수원시
수원시가 4일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지역내 벚꽃 Top 5 '황구지천, 광교마루길, 만석공원, 서호천, 팔달산' 벚꽃길을 추천했다.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며 풍광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황구지천변 따라 걷는 하얀 꽃 세상
수원델타플렉스 인근의 황구지천 제방에 심은 왕벚나무는 봄이 되면 향기로운 벚꽃 내음을 퍼트려 시민들을 취하게 한다. 황구지천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며 풍광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수원 벚꽃의 상징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

◇윤중로 못지않다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호수를 따라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호천
다리에서 멀리 바라보는 벚꽃도 아름답고, 산책로를 따라 왕벚나무 아래를 거닐어도 좋다. 특히 (구)농촌지흥청 내부 도로를 따라 늘어선 왕벚나무와 자두나무는 아는 사람만 아는 사진 명소다. (더함파크~여기산공원~화산교~동남보건대)

◇팔달산
팔달산은 수원시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벚꽃 동산이다. 예전에는 벚꽃축제도 열려 시민들이 많이 찾았다. (구 경기도청 후문~시민회관~화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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